[현장영상+] 尹 "수출 목표치 높일 것...K-콘텐츠로 고부가가치를" / YTN

2023-02-23 0

윤석열 대통령이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어려운 경기에도, 목표치를 높여 K-수출에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특히 k-콘텐츠를 식품, IT 등 다른 분야와 연계해 고부가가치를 내라고 주문했습니다.

조금 전 열린 수출전략회의, 윤 대통령 모두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작년에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모두 힘껏 사투를 벌여서 사상 최대인 6,836억 불의 수출을 달성했습니다.

올해 전문가들이 글로벌 경기 둔화와 반도체 가격 하락 등의 이유로 4.5%의 수출 감소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작년보다 목표치를 높이고 이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경상 수지는 저희가 흑자를 지켰습니다마는 실물 경제의 활력을 반영하는 본원적인 수준인 무역 수준은 수출이 둔화되고 무역 적자가 지속되면 경제의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매우 어려워집니다.

고금리 등 복합 위기를 돌파하는 일은 오로지 수출과 스타트업 활성화라고 하는 점을 제가 누누이 강조해 왔습니다.

강력한 수출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각 부처의 수출 전략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개별 부처를 넘어 범 부처 간의 협력을 통해 수출 기업을 지원해야 합니다.

정부는 원전, 방산, 해외 건설, 농수산 식품, 콘텐츠 바이오 등 12개 분야에 대한 수출 수주 확대를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제가 직접 주재한 수출 전략회의와 함께 원스톱 수출 수주 지원단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바로바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죠.

k-콘텐츠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수출 규모가 늘어나고 전후방 연구한 효과까지 고려한다면 엄청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관계부처는 K 콘텐츠를 패션 관광 식품 it 등과 연계해서 고부가가치화 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수출 활력이 다소 떨어진 우리의 주력 제조업 분야의 수출 지원을 위해 세액 공제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2차 전지와 전기차 관련해서는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조선은 선박 금융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수출 증진을 위해 제가 1호 영업사원으로 뛰겠다고 했습니다마는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와 수출해 놓고 최전선에서 뛰겠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역량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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